지난 2020년부터 관공서, 공공기관 건물에 태양광발전 설치를 의무화한 이후 건물 태양광을 종종 보게 된다. 민간에서도 비싸지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지붕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태양광을 지붕위에 설치해도 아무런 문제는 없는가? 태양광 발전설비는 안전한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NEW [칼럼] 건물 화재가 나더라도 태양광 감전 막는 급속 차단 시스템 도입 필요하다
[정용현 교수, 아주대 국제대학원]
최근 정부가 발표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태양광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30년까지 현재의 3배이상인 72GW로 늘어날 전망이다. 원자력과 함께 무탄소 전원인 태양광을 늘리겠다는 말인데, 태양광 발전기는 좋든 싫든 우리 일상에서 함께 해야 하는 풍경이 되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에 따르면 ZEB(제로에너지빌딩)과 연계하여 건물 태양광발전(BIPV)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관공서, 공공기관 건물에 태양광발전 설치를 의무화한 이후 건물 태양광을 종종 보게 된다. 민간에서도 비싸지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지붕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태양광을 지붕위에 설치해도 아무런 문제는 없는가? 태양광 발전설비는 안전한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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