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글로벌미래교육원, (주)윌림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 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윌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월30일 아주대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윌림 배준호 대표와 배익호 이사(전자 03), 이희준 개발이사와 우리 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성엽 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윌림은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03학번 배익호 이사가 배준호 대표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일기SNS '세줄일기'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주)윌림의 '세줄일기'는 ‘세 줄의 글+한 장 사진’으로 작성하는 모바일 일기책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가입자 수가 150만명이 넘으며 5년 연속 구글플레이어/앱스토어 추천앱 선정, '2023년도 구글이 선정한 상생 스타트업 50'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고있다 . '세줄일기'는 책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여러권의 일기책으로도 만들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세줄일기'를 활용하여 삶을 기록하고 성찰하여 자서전을 발간하는 등 웰에이징(Well-aging)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세줄일기' 앱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수강 후기들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주)윌림 배준호 대표는 "150만 세줄일기 감성 플랫폼과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함께 자기 기록을 통해 평생 학습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성인학습자들에게 더욱 더 자기에 대한 기록과 성찰의 기회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풍성한 개인만의 아카이브를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한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전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학위과정(학점은행제) 및 비학위과정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직업능력교육 ▲인문교양교육 등 총 32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평생교육과정과, 최고위과정 및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등의 특별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습자 개인의 자질향상과 자아실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